열혈강호 700화가 5월 30일 늦게 공개되며 오랜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무협지 특유의 장대한 전투와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지며, 시리즈의 전환점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천마신군과 사음민의 대결은 이 만화의 오랜 팬이라면 누구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을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열혈강호 700화의 주요 줄거리 요약부터 시작해, 신지 병력의 이상 징후, 그리고 천마신군의 생사 문제까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열혈강호 700화 줄거리
이번 700화는 전투의 클라이맥스 장면들이 이어졌습니다. 초반부에서는 송무문과 제4 흑풍회가 신지 병력들을 막아내는 전투가 이어졌고, 그 사이 자하마신의 영향으로 무사들의 이상 행동이 포착됩니다.
진풍백은 검황의 지시에 따라 천마신군을 지원하러 떠나게 되고, 이로써 본격적으로 천마신군과 사음민의 최종 대결이 벌어지게 됩니다. 드디어 천마신군은 ‘천검귀원’을 시전하여 사음민을 베어내지만, 반격으로 마령검에 가슴을 찔리게 됩니다.
신지 무사들의 이상 행동
이번 화에서 특히 눈에 띈 것은 자하마신의 영향력입니다. 자하마신이 한상우의 몸을 폭파시킨 이후, 신지의 무사들 중 일부가 이성을 잃고 날뛰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특이하게도 이들은 아군은 공격하지 않고, 오직 적군만 노리는 점에서 자하마신의 간접적인 조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이들을 막아서는 인물은 검황, 도제, 송무문, 흑풍회 등 핵심 전력이기 때문에 큰 위협은 아닐 수도 있지만, 전투의 양상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천마신군과 사음민의 충격적인 결말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마지막 부분입니다. 천마신군은 검종의 극의 무공 ‘천검귀원’을 사용해 사음민에게 치명타를 입힙니다. 이 장면은 마치 영웅의 귀환처럼 보였지만, 그 직후 사음민의 마령검이 천마신군의 가슴을 관통하며 반전을 선사합니다.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팬들 사이에선 ‘천마신군 사망설’이 급부상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천마신군이 보여준 존재감과 떡밥들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허무하게 퇴장하기에는 뭔가 이르다는 느낌입니다.
떡밥 회수는 아직 미완
천마신군은 그동안 포문걸과 검종 무공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복선이 깔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포문걸의 무공은 아직 제대로 선보이지 않았고, 이번 화에서야 겨우 검종 무공이 드러났습니다. 이렇듯 아직 회수되지 않은 떡밥이 많은 만큼, 천마신군이 바로 죽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향후 전개 예상
만약 천마신군이 죽는다면, 이 죽음은 단순한 퇴장이 아니라 한비광의 각성을 위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비광은 천마신군의 무공을 계승하거나, 자하마신에 맞서 싸우는 새로운 전개로 이어질 것입니다.
자하마신이 천마신군을 흡수하거나, 마령검의 영향을 받아 더 강력한 존재로 변모하는 설정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비광은 결국 새로운 무공을 터득하거나 정신적인 성장을 통해 그에 맞서는 구조로 이어질 수 있겠죠.
마치며..
열혈강호 700화는 단순한 회차가 아니라, 향후 전개를 결정지을 중요한 분기점이었습니다. 천마신군의 운명, 자하마신의 확장된 영향력, 그리고 사음민의 마지막 반격까지. 무협지 특유의 서사와 복선이 절묘하게 얽히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천마신군이 정말 죽는가, 그리고 그의 죽음이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 것인가입니다. 저는 아직 그가 퇴장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화에서는 분명 충격 이후의 수습과 새로운 강자 등장, 혹은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앞으로 열혈강호가 어떤 방식으로 세계관을 확장시킬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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