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표기도문 2025년 6월 29일 마지막주 낮 저녁 통합 예배 기도문

주일 예배에서 드리는 대표 기도는 회중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예배의 분위기를 정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한 달을 마무리하는 6월 마지막주 주일에는,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감사와 결단을 함께 올려드리는 기도가 필요하죠.

오늘은 2025년 6월 29일, 낮과 저녁 통합예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일대표기도문을 소개해드립니다.

말씀과 기도 중심의 예배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5년 6월 29일 주일대표기도문 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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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5년 상반기의 마지막 주일, 저희를 이 자리로 불러주시고
주의 은혜 아래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지난 6개월의 시간 동안,
저희는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기쁨으로 주를 찬양하며 살아왔습니다.
그 가운데 함께하시고 도우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예배를 준비한 모든 손길 위에 축복하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더하셔서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6월 29일 주일 저녁 통합예배 기도문

자비로우신 주 하나님,
주님의 날인 이 거룩한 주일 저녁,
한 달의 끝자락, 하루의 끝자락에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주님의 보호 아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시간 하루의 피곤과 세상의 염려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게 하소서.
기도로 상반기를 정리하고,
말씀으로 하반기를 준비하게 하소서.

특별히 교회와 성도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평강과 지혜가 넘치게 하시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예배와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이후의 시간에도 주님의 이름이 높임받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치며..

한 달을 마무리하는 주일, 특히 6월 마지막 주 예배는 더 큰 감사와 기도의 고백이 담겨야 합니다.

대표기도는 단순한 순서가 아니라, 회중의 믿음을 이끄는 영적 고백의 시간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린 기도문 예시는 형식보다는 진심을 담아, 누구든지 참고하고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꼭 이 문구 그대로 사용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교회 공동체와 자신의 삶에 맞는 단어들로 바꿔 기도문을 준비해보세요.

진실한 기도는 어떤 말보다 귀하게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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